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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생리장애 확인과 원인 분석..

까만마구 2011. 7. 11. 07:30


양액재배에서 생리장애는 발생하지 않는다. 


가끔 발생 하지만 환경적인 요인과 기타 관리자의 실수 설비의 문제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반 토경재배나 복비를 사용하는 재배의 경우 일부 원소의 부족과 과다에 의한 생리장애는 발생하지만. 


필요한 원소단위로 조성 혼합 하는 양액 재배의 경우 생리 장애가 발생할 이유는 없지만. 


가끔 예외적으로 생리장애가 발생한다. 



이경우 문제의 원인을 어떻게 분석하고 판단 하는가에 따라 재배자의 수준을 판가름 할 수 있다.. 



바로 각종 영양재를 엽면시비를 하는 사람은 하수 중 하수.. 


여기 저거 문의 하면서 좋은 영양재를 물어 보는  사름은 그냥 하수.. 


양액 비료 탱크를 확인 하는 사람은.. 중수.

 - 비료 배합이 잘못 되거나 A, B 원액탱크의 수위가 달라질 경우 생리장애가 나타 날수 있다. 


주변의 다른 식물과 비교해 보면서 하나의 문제인지 전체의 문제인지 먼저 파악하는 사람은..  보통.. 


고수는...  생리장애가 발생하지 않게 관리 하는사람..



농대생들을 싫어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네들은 생리장애에 관해서는 많은 교육을 받았지만 그 원인 분석과 처방은.. 대부분 영양재 엽면시비를 한다는것.. 


원인 분석이 명확하고. 처방도 명확 하다... 


거의 수학 공식 외우듯. 무엇이 문제고.. 무엇을 엽면시비하면 된다. 주장한다. 


해봤는지?. 할 수 있다는 것인지 구분은 무의미 하다. 




하지만. 


양액 비료 배합을 잘 못 했을 경우가 대부분이고. 


각 비료는 개별 포장되어 있으나 가끔 비료를 원하는 만큼만 들어낼때 다른 비료 봉투에다 들어내는 경우가 있다. 


질산칼슘은 25kg에 포장되어 있는데. 23.5kg을 혼합할 경우 1.5kg 을 다른 봉투에다 담아 놓을 경우 


다음 비료 조성할 때 차칫 실수로 B 탱크에 넣을 수 있다... 칼슘은 반드시 A 탱크에 넣어야 하는데... 





   [ 이야기 1 ..]


예전에 한 농가에서 작물이 이유없이 씨들어 간다는 이유로 확인을 해 보니. .


양액 드리퍼가 막혀 있었다. 전체적으로 막혀 있어 비료 탱크를 확인하니.. 



B 탱크에 침전물이 많이 있었고...  


비료 혼합을 잘 못 했다는 것을 바로 알았지만... 



일반적으로 A 탱크는 철이 들어가기에 혼합액의 색이 점점 짖은 갈색으로 변한다. 그 색의 변화를 보면 언제 양액을 조성했는지. 


100배로 만든것인지 200배 혼합으로 만든것인지 짐작 할 수 있다. 


B 탱크는 미량원소 중 구리때문에 옅은 하늘색을 가지고 있다가 점차적으로 연해져. 일부 침전물이 생겨 투명해 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비료조성에서 황(S) 과 칼슘(Ca) 이 서로 만나면 황산칼슘... 즉 석고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칼슘은 반드시 A 탱크에 넣게 되어 있다. 


B 탱크에 황 성분이 있는 녀석들이 들어가고 질산칼륨(KNO3)의 경우 비중을 조절 하기 위해 양쪽에다 넣을 수 있다. 




비료를 혼합한 재배 담당자를 불러 물어 보니.. 그 양반 대답이 엉뚱하다.... 


맞게 비료를 탓다.. 인터넷을 보니 이렇게 하는것 이더라... 약액 탱크의 혼합된 색이 다르다는 말에 


이 색이 맞다.. 나는 늘 이렇게 해왔다.....


분명히 나는 양액재배 전문가라 말을 했는데... 20년 가까이 양액 재배를 했다고 이야기 했는데... 


그것도 문제가 발생해서 급하게 불러서 왔는데.. 



재배 담당자가 억지를 쓰고 있다.  


오히려 내가 이상한 사람으로... 정말 전문가가 맞는지.?. 그네들에게 확인 시험을 치는 기분이었다.. 


그렇다면 계속 이렇게 하십시오..  작은 샘플병에다 각 각의 양액을 담아서.. 이것을 분석 의뢰 할태니


"결과가 나오면 알려주겠다" 답하고 나온적이 있다. 


다음날 사라진 그 담당자가 농대 출신이었다. 그것도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국림... 농OO대학... 아주 우수하게 졸업한.





양액 재배에서 생리 장애원인은 재배자의 실수. 혹은 작업자의 실수 일경우가 대부분이고. 가끔 발생하는 문제 라서.


나또한 가끔 하는 실수 라서..   수시 확인을 해야 한다. 



며칠만에 온실에 들어갈때.. 


먼저 전체적인 성장을 확인한다..


왜지 기분이 좋으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것이고.. 


무언가.. 꺼름직하면... 음.. 확인해야 한다. 그 거시기한 기분이 무었때문인지.?

 


생육이 일정한지.. 어느 한곳이 너무 크거나 상대적으로 작은 것은 아닌지.. 



일부 문제가 생긴것은..(주변과 다른 생육이나 엽색이 다른경우) 


주의 깊게 확인 한다.. 


이녀석 단독 문제인지.. 주변 것들도 같은 문제가 있는지... 


신엽(새로 생긴 잎)에서 문제? 아니면 구엽(오래된 잎, 하엽) 에서 발생 한것이지 확인한다. 



황하 발생이 신엽(1주일 이내의 잎)에서 발생한것이며. 일부 약 5% 정도 비슷한 증상이 있다는것..


재배되고 있는 두가지 품목중 한가지 에서 발생



가장 의심스러운 것은 슬라브의 과습 혹은 건조 등 근권환경의 불량이 아닌지 먼저 확인 한다. ?


이상 증세가 있는 녀석이 배수구 주변인지 아니면 배수구에서 떯어져 있는지?. 



혹 근권의 비료 농도가 문제가 되는지. 수사위를 이용해 슬라브내 양액을 빼서 조사한다. 


기본적으로 근권관리 E.C 목표치가 있다. pH의 값에따라 일부 원소들의 흡수률이 낮아 지므로 pH 확인도 중요하다. 



다른 건강한 생육을 하는 녀석들과 무엇이 다른지 비료 확인하고.. 


이런 저런 가설을 먼저 새운다.. 


정식한지 얼마 되지 않은상황.. 


지상부에 특별한 조건이나 변수가(약해 등)없으니 근권부분의 문제라 의심 할 수 있고


혹 공급 물량이 많아서 뿌리가 비료 흡수를 제대로 하지 못 했는지?.


일단 의심스러운 것은... 


정식할때 일부 부리가 다쳤고 ,, 생육이 빠르게 일어 나고 있어 영양분 흡수가 부족한 상황.. 그 영향력으로 발생한 문제..


며칠더 지켜 보고 판단하고.. 일단 양액 공급 물량을 조정하고. 비료 흡수를 잘 할 수 있도록 공급 E.C를 1.6에서  1.4로 낮춰 공급 한다. 




하나의 온도계로 5군대 온도를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는 녀석이다.. 


정확도를 말 하기 전에.. 간단하게 설치해서 확인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슬라브 않에 온도를 쉽게 알 수 있다.. 



수시로 앵엑 공급과 기타.. 배수 관계를 확인하고 관리 해야 한다... 


특히 배수가 물량일 경우 여러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한다. 



정상적인 생육을 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한번은 각 이랑을 확인 해야 한다.. 


임실 오수 농장의 경우 1,850평이고.. 보통 한평에 약 2m의 배드가 설치되어 있으니.. 왕복 약 8km 를 걸어야 하나 하나 확인 할 수 있다.. 



혹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거나..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려 한다면... 시설원예도.. 좋은 대안이 된다.. 


허리를 숙이지 않고 서서 일 하는 것이라.. 건강에 도움이 된다..(농약만 치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