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정거장...
자연이 하늘이.. 허락한
재배생산의 긴 여정에서 한 정거장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1차 정식이 마무리 하고..
오전 느그막히 일어나..
온실 정리와 청소 그리고 작업통로 살균 소독을 합니다..
며칠 새벽녁부터 해걸음 까지 바쁜 시간이었기에 직원들 늦잠 푹 자게..
오늘은 출근 시간을 10시로 늦춰 놓았습니다..
그렇다고..
창이 밝았는데...
먼저 나와 온실 한바퀴 돌아 보기..
며칠간 거의 전쟁과 같은 상황 입니다..
그래도.. 주변의 도움으로 무사히 끝났다는 것에서 마음이 한결 편해 졌습니다.
바닦과 주변 정리..
작업이 완료되면. 수시로 바닦 소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병충해 발생은 오염된 흙에서 먼저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에.
주 1회 정도 살균제를 약하게 희석해 청소를 합니다..
본격적인 재배 생산에 들어가면..
가장문제가 생리장애 그리고 병충해 관련 문제 입니다.
양액 재배의 특성상 스시템 관리만 잘 하면 생리장애는 발생하지 않아야 하는 일 이고...
병충해 발생은..
어느정도 밀도를 낮추는 단계에서 같이 살아 가야 합니다..
완전 방제를 하기 위한 비용이 너무 많이 소요되고 위험하기에...
적당히 병충해 들과 같이 살아가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먼저 정식한 녀석들은..
벌서 활착되어 화색이 돌기 시작하고...
성장 속도에 탈력이 붙기 시작 합니다..
하루만에 이만큼 컸습니다. ㅎㅎㅎ
자연의 신비...
식물은..
스스로 알아서 크는 녀석이라.. 어느정도 조건을 맞춰가는 것이 ...
어렵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방법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