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시설재배는 년중 생산 시스템으로 운영되기에 재배 작기의 변화가 별로 없이 늘 비슷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시간에따라 재배가 되는..
자연에 대부분 의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좀더 시설이 보강된다 해도 결국 자연의 챗바퀴 속에서 벋어날 수 없는 일이다. 재배 생산은..
식물공장과 밀폐된 공간에서의 재배 생산 또한 자연을 흉내낸 것이지 자연을 대체 할 수는 없다.
고온 스트레스를 받은 녀석들을 분리 작업하고..
한번더 자세하게 둘러 보는일...
병징이 발견된 것은 걷어내고 밖에서 소각 한다.
측면 비닐이 어느정도 마무리 하고 오늘은 지붕 처마 비닐 작업을 진행..
버불어 양액 배관 공사를 진행 하면서.. 땅파기...
배관은 너무 깊게 묻지 않아야 하며..
복사열의 영향을 작게 받을 수 있는 깊이로 묻어야 한다.
기존 양액 공급관을 철거 하는 일 부터...
재배의 실패는 전반적으로 재배 시설의 문제일 경우가 많다.
이번에는 양액 배관과 시설을 전부 교체 한다.
기존 비닐을 고정하는 사철...
낡았고 녹슬어 전부 교체한다..
비닐을 수명긴것을 사용하면 그에 따른 부속 자제까지 수명이 긴것으로 사용 해야 한다.
그나마 고정 패드는 알미늄 을 사용했기에...
고정된 사철에 녹이 슬면..
비닐외부에 들어 붙어 광의 유입을 방해 한다.
이번에 사용하는 고정용 사철은 코팅된 녀석을 사용 한다.
가능한 다른것으로 사용하려 하지만. 이번의 경우 시간이 촉박 하기에... 그냥 일반 사철을 사용하지만.
부식되지 않는 코팅 사철을 이용한다.
비닐 교체 작업은 직접 할 수 있지만.
전문가들에게 용역주는 것이 좋다..
다만 작업 과정을 지켜 보고 있어야 하는 어려움..
하나 하나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걷어낸 양액공급 배관과. 녹슨 사철..
온실 내부에 설치된 전열히터도 이번 기회에 걷어내는 작업을 병행 한다.
정부 지원 사업으로 진행 된 것이지만. 여러 가지 문제가 많다.
덕분에 많은 전선을 확보 할 수 있어 좋다...
철거한 전기 히터...
약 200개 이상 철거 할 예정이고...
올 겨울 중고 값으로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