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스마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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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ha 다섯개. 10ha 유리온실..

이것 저것 재배 하다 그냥 뭠춰있다.

최고 전문가라 주장하는 업자들은. 자동차도 구입한 사람이 고쳐가면서 타는 것이라 주장하지만. 유리온실은 8~10년 단위로. 비닐온실은 5년 단위로 일부 소재를 교체 해야 된다.

처음 설치 하고나서는 인건비는 스스로 가족 구성원들이 일한다고 해도 단순히 종자와 비료값만 들어가면 되지만. 비닐을 교체하고. 스크린과 기타 시설을 개보수 할 경우 목돈 들어 가는데. 대부분 이때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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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정부는 노지 스프링 클러 사용을 엄격히 관리 하고. 기존 곡물과 사료중심의 농장들에게 각종 지원금으로 온실 현대화 사업을 지원했으나...

성공률이 거의 바닦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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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ha 온실 9개
4개는 기둥만 설치 됬고.. 나머지는 기초 말뚝만.

그러고는 업자들과 이를 추진했던 이들이 사라져 버렸다.

주변 자재가 없는 것으로 볼때.. 코로나 정국에 물류가 문제 될수 있을 거라. 미루어 짐작을 아니할 수 없지 않겠으나..

온실의 구조적인 문제도 심각한 상황.


중동에 이런 현장이 너무 많다.

파이프 규격이 한국과 다르니.. (한국만 다르다. 니미럴. ) 끼워 맞출 수도 없고.

연결 부품들을 구하지 못하면. 손대기 어려운 상황.

과감히 구조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에. 몇가지 대안은 있으나...

조금더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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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자주 발생 하면서. 중동에서는 니들이 직접 투자해서 설치 운영 해봐.

"그것을 보고 우리가 받아 들일 것인지 결정 하겠다. "

두바이에 0.2ha 한국형 수출 스마트팜 온실이 하나 있다.

세금 20억이 들어간..

ICBA 에도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이 하나 설치 되어 있다.

그건 총 사업비 10억. 온실 시공에만 약 6억 들어 간 온실.

그래 놓고 한국 스마트팜을 수출 했다 주장한다.

한국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지만..

내가 낸 세금으로... 이런 곳에 사용 된다는 것이 짜증 나고

그네들이 자격이 되지 않아 끼워 줄 수 없다는 것이.

오히려 기회가 된다는 것에..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