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내 균일한 환경을 유지 하기 위해서..
면적에 관계 없이 시설내 환경은 균일하게 유지해야 한다.
앞과 뒤. 옆과 안쪽의 온습도가 다르고 스크린과 구조물의 그림자로 인해 광 조건이 다르다면 안정적으로 균일한 품질의 생산을 유지 하기 어렵다.
몇주 전 관련 거시기들앞에서 거시기 할때.
지금부터라도 설계와 기준을 생산성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에, 재해 기준을 바꿔 폭설에 무너지지는 것을 막았다 주장하는 담당자에게..
내재형 온실의 생산성과 근래 농가 주도로 설치되고 있는 개량형 온실의 생산량을 비교해 봤냐? 물었다. 시설농업의 목적은 수익성이 있고. 수익성은 균일한 품질과 장기 생산에 있으니. 무엇보다 수익성과 효율을 우선해야 한다는... 거시기.
표준설계. 표준 시방서. 그러기에 관련 지침만 따르면 된다.
준공된 뒤 어떤 문제가 있는지 관심이 없다.
최신(?) 유리온실에 중요 설비가 모두 빠져 있는것을. 설계되로 진행 됬으니 아무문제 없다는 시공사의 주장은 틀리지 않았다.
시설내 온습도 및 기타 환경을 균일하게 하기 위해서. 몇개의 백엽상과 센서를 추가 설치.. 내년 봄 까지 data를 생성하고. 이를 비교 분석을 통해 내부 가온 및 보온. 그리고 유동휀을 전반적으로 위치 수정이 필요하다.
시설농업은 이과 출신 공돌이들에게 유리하다.
설계도서를 읽을 수 있고 도면을 그리고 계획을 세울수 있어야 하며. 계산된 값이 나오지 않으면 이를 추적할 수 있는 이들이 농대 출신들보다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
농대 출신들이 시스템 운영. 현대 농업에 뒤쳐지는 이유는 교육의 문제지만.
근래 여러곳에서 스마트팜. 혹은 농업인을 양성하는 실습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있으니. 천천히 발전 할 수 있지 않을 수 없지 않다는 생각을.
온실 평면도 위에 붙어있는 자석으로 각종 병충해 및 이상이 발견된 곳을 표시해 놓았다.
발병은 막기 어렵지만 확산은 충분히 방어 할 수 있다.
전열 히터 방식의 치명적인 문제는 수명이 짧다는것.
on/off 방식은 저항선의 수축 팽창이 반복되고 이 과정에 수명이 단축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TPR 제어 방식을 활용한다. 천천히 전압을 높이고 최대 부하를 걸지 않는것. 즉 220[V]용에 180[V] 를 상한선으로 하면 수명이 길어진다.
하지만 좋은 장비를 설치해도 사용방법을 모른다면. 효율이 반감한다
나노탄소 머시기 전열 방식을 설치하고 전력량제어 시스템을 설치 했으나. 운영 방법을 모른다.
단순히 전열 히터를 판매 하다. 계속 문제가 생기자. 누군가 전력량조절기를 설치하면 수명이 길어진다는 것을 알고 설치 했지만 (농가 부담은 증가) 그 사용법을 모르는 상황처럼.
컨트롤 박스. 혹은 분전반 내부 케이블 출입구를 뻥 뚫어 놓는 회사들이 많다.
많은것이 아니라 대부분 그렇게 한다. 남들도 그렇게 하니 그것이 한국실정에 맞다는 다수결의 주장.
몇가지 방법이 있고. 위의 사진처럼 설치하고 빈틈을 발수 기능이 있는 스펀지로 막는다.
무선센서라 주장하면서. 전원선은 연결되어 있다.
젠장 떠그럴...
근래 이런저런 거시기로 협조, 협의 요청이 많지만 몇가지 기준이 있다.
식물공장. LED. 전열난방. 무선센서. 등 그중 하나라도 있으면 거시기 하지 않는다.
무선센서지만 전기 인입은 해야 한다. 풋.. 웃고 말자.
이녀석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 즉 온습도 측정값이 이상한것을 보정하는 거시기를 진행 하고 있으니. 오히려 다행이라 할 수 있다.
온실 내부 종과. 횡. 수직으로 각종 전선과 받침선. 유인선 등 여러가지 엃혀 있다.
단상 220[V] 전원 케이블이 유인선 아래쪽에 설치되어 눌러져 있는 상황.
유인선을 잘못 설치한 경우지만. 이런 녀석때문에 화재 발생의 원인이 된다.
급히 유인집게로 버팀목을 설치해 놓았지만... 뭐라 거시기를 거시기 할 수 없다.
모른척 해야 할까. 아니면 대충 응급처치만 하고 냅둘까.
그것도 아니라면. 이런 문제가 다른곳에서 발생할 수 있으니 전체 점검을 하라고 해야 하나.
이런 문제가 여러곳에서 발생 했다면. 시공사 잘뭇일까. 아니면 설계에 그런 내영이 빠진 것이 잘못일까?
할 말은 많으나..
설명하기는 쉬워도 이해 시키는 것는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