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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까만마구
2018. 6. 23. 08:17
말 하는것보다 글을 쓰는 것이 익숙하다.
기록하는것 보다 사진으로 담아 놓는것이 쉬운것 처럼
강원도 두메산골..
별 밝은 하늘에 어두운 침묵.
올무에 걸렸거나 짝을 찾는지 낮은 저음의 거친 고라니 울음소리..
갑자기 시작되는 새 소리에 하늘이 열리고 있다.
몇달 필리핀을 왔다 갔다.. 작은 공간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