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일상.
1.
지역의 한 농업계 고등학교가 신입생 모집에 한계가 있어 학교를 특목교로 변화를 추진하면서 기존시설 활용방안을 문의 하길래. 우릴 달라 요구했다. 운영방안을 제시해 달라는 것에는 그냥 우릴 준다고 MOU 를 쓰기 전에는 할 수 없다 우기는 이유는. 여러개의 농업 관련 교육시설들이 방치되고 있는 것에 대한 활용 방안을 여러번 제시 햇지만 결국 우 farm1st 기술농업 교육의 아이탬을 활용해 농가를 모집하고 진행하고 강사비용만 받아 가는 구조는 할 수 없었다.
갑과 을이 바뀌는 것은 순간이라는 것을 알기에. 어느정도 제약 조건을 걸지만 곧 닦칠 감사를 피해가는 것에 목적이 있는 이들과 가능한 의견을 나누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가지골에 들어온지 약 열흘, 강의실과 주변정리하고 두번의 교육을 진행 하면서 시설의 활용도 그리고 실습 시설과 장비의 부족함을. 혼자 준비하고 진행 하는것에 어려움이 있고, 협력과 지원을 주장하는 회사와 기업들이 있지만 썩 내키지 않는것은 그네들의 제품들이 맘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병적으로 신뢰성 낮은 롤업개폐기와. 리밋트 정밀하지 않는 제품은 보는것만으로도 혈압이 올라가니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가능한 멀리 하는것이 좋을 듯하고. 미뤄 놓았던 백엽상과. jet 그리고 관통형 E.C센서 뚝닥 거릴 수 있는 공방을 만들고 여러 관련 전문가들과 조물딱 거릴 수 있는 공간에 만족하고 있다.
내일부터 황토방 팬션 까지 수리하면 이번 주말 부터는 숙식이 가능한 공간이 되고. 농업 관련 회사들의 기술지원을 굳이 찾아가지 않고 매주 이곳으로 직접 찾아와서 진행 하는것으로 욺직임을 최소로 하고 있다.
2.
정규반 교육을 요청하는 이들이 몇 있지만 몇 달씩 시간이 고정되면 욺직임이 어려워 기획하지 않았지만 5개월 과정을 준비 하고 있다. 시설의 설계와 운영 거기다 재배와 생산 공정까지 넣기 위해서. 귀농인과 후계농들을 위한 통합 교육과정을 민들고 있다.
전국적으로 노지와 시설내 NFT system 을 설치하기 시작한다.
생산 시스템의 특성도 중요하지만 결국 운영기술이 없으면 효율을 높이기 어렵다.
NFT 방식은 여러가지 관리 기술이 필요하다.
작물 생육에 적합한 배양액의 조성과 농도 그리고 공급 방식등. 날씨와 주변 환경. 그리고 품종에 따라 변하게 된다.
육묘.. 처음 NFT 걸리를 설계 할 때 노지용으로 설계했기에 일반 온실 라인용과는 다르게 만들었다.
높이가 혹은 턱이 걸림돌이 된다 주장하지만 꼭 필요한 기능을 우선으로 했기에..
올해는 이녀석의 생산 관리 공정을 체계화 하는 것에 집중을.
샘플로 모방해 제작하고 있는 관통형 E.C 센서
관통형 EC 센서와 일반적인 침지형과는 많이 다르다.
어렵게 제작도면 얻어서.. 그대로 모방을.
관련 전문가들은 독자 개발을 주장하지만. 일단 모방부터 하는것으로.
Priva 백엽상도 하나 샘플 구해 역설계하고 있으니..
이녀석과 비슷한 제품들이 국내 몇개 회사에서 제작되고 있지만 맘에 안드는 것은 생략한 부분이 많고 쓸대 없는 기능을 집어 넣으면서 오히려 망가 뜨려 놓았다. 그냥 이녀석도 그대로 모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