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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혹은 논쟁?
까만마구
2016. 9. 22. 19:32
워크샵이나 세미나에 자주 참석 했었다.
주어진 시간내 내주장을 준비해 발표하고 질의 응답 몇 분
토론회도 참석해 논쟁을 하려 했으나. 몇마디 말밖에 할수 없었다.
전체적인 질문과 답은 가능했지만 반박을 할 기회는 없었다.
근래 논쟁이나 토론은 잘 참석하지 않는다. 워크샵은 초청자가 누구인지에 따라 결정한다.
몇번 일반 농가들 대상으로한 현지 교육을 간적이 있지만 주제와 참여자가 명확하지 않고 불특정 다수가 있는데는 가능한 참가하지 않는다.
정부 지원을 받는 교육보다. 개인적으로 진행 하는 사설 교육은 지원을 받지 못해 참여자들의 부담이 크다. 하지만 두세시간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 하고 질의답을 하기는 시간이 너무 짧다. 병충해 한 주제로 최소 20시간 이상 이야기 할수 있어야 한다는 기본 생각은 변함이 없다.
이번 시설의 냉난방 교육은 여러곳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농가들의 요청에 의한것 이지만 농정원과 호연F&C의 지원이 있었다.
현재 작업하고 있는 "토마토 재배와 생산" 그리고 "시설농업 입문"을 준비하면서 과거의 자료들을 수집 분류하고 보다쉽게 설명 할 수 있도록 도면과 사진을 에니로 그리고 있다. 한번 해 볼까? 가볍게 시작한것이 점차 범위가 넓어지고 깊어지기에 어느선까지 해야 하는지 기준을 잡기 어렵지만. 그냥 아무 생각없이 흐틀어진 형태로 작업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정리해 나갈 계획이다. 완성 이라고 주장하기 보다는 시작이라는 표현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