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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T, NFT, Aquaponics , fog sysytem

까만마구 2016. 7. 17. 10:32


토마토 딸기. 기타 수익성 높다는 작물이 포화상태로 가면서.대체 작물을 찾는 이들이 많다. 

그중 하나가 엽채류. 

하지만 현재 한국의 엽채류 시장은 쌈채로 특화 되어 있고. 가격 변동이 저무 심하다는것


셀러드용채소는 일반적인 엽채류와 많이 다르다. 양배추 썰어 마요내즈 범벅으로 많든것을 셀러드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년중 안정적으로 채소를 공급할 수 있는 생산 시설의 중요성. 


직접 유통 판매를 하지않고 생산만 하려 하는것은 수 많은 유통회사와 친해지기 위해서다. 그네들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공급해 줄수 있는 생산 시설만 확보하고 있으면. 가격 정책으로 밀당을 할 수 있다. 년중 주문하는 이들과 시기별로 주문하는 이들과의 공급가를 차별하면 유통회사들은 반대하지 않는다. 




비 맞아가면서 밖에서. 색이 진해지고 단맛이 강해진다. 

상추에서 쓴맛이 난다는것은 재배를 잘못했다는 것과 같다. 









출하 2주전.. 

이녀석들이 2주만 더 자라면 출하 시작된다. 


이걸 생산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일반적인 담액경 부터. 망막. 포그. 혹은 물고기배설물로 재배하는 Aqua 재배 방식 까지. 어느것이 사업성이 높은지에 대해 호불호가 높지만. 담액경(DFT)의 경우 근권내 수온이 올라가면 산소 결핍에 의한 바이러스 확산이 문제가 되고. 망박수경방식(NFT)은 시설비가 높고 앞뒤 수온차에의한 품질을 균일하게 생산하기 어렵다.  aquaponics의 경우 물고기 사육이 더 중요하기에 신선하고 오염되지 않은 채소류를 년중생산하기에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다. 특히 물 사용량이 많은 방식은 수질오염에 주의 해야 한다. 하지만 물량이 많으면 수온변화에 민감하기에 균일한 품질을 생산 할 수 있다 주장한다. 여름 한철만 피한다면 담액경방식이 합리적이라 할 수 있지만 감염 위험이 너무 높아 선호 하지 않는다. 


결국 년중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NFT 방식이 유리하지만 설치 비용과 온도 변화에 민감한 약점을 어떻게 보완할 수 있는가. 그리고 착색을 하기 위해서 어떤방법으로 작물 온도를 낮출 수 있을까?


지난 몇년동안 꽤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근권 온도를 일정하게 하는것은 충분히 할수 있다 생각 하고 있었고. 비용적인 문제지만. 식물채 엽온을 낮추는 것은 어마무시한 시설 비용이 들어가기에. 단순히 재배 적지로 찾아가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전북진안 쪽에서 열심히 준비 했지만. 진행 될 수 없었다. 여러가지 이유로 넘기 힘든 벽들이 쌓여 있어. 아직 아니다는 생각..


식물체, 엽온을 낮추는 방법. 한두시간내 급격히 낮추지 않으면 컬러가 있는 녀석들은 색이 선명해 지지 않고 단맛이 나지 않는다.  하늘의 도움을 받아서.. 거기다 몇가지 기술을 더 입히고. 사람들의 노력을.. 마법의 주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