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기온도 -23도.
올겨울 가장 추운날..
수은주는 영하 23도 까지 내려가 있다.
온실 내부온도 7도...
새벽 고양시로 남들이 사용하지 않는 온실 자재를 철거 하러가는 이들을 배웅하는
좁은 문틈 사이로 밀고 들어오는 냉기는 발가락을. 얼게 한다..
차가운 하늘만큼 맑고 푸른것은 없다.
12시 를 다가 가는상황에서 외기온도는 영하 13도...
온실 내부는 영상 20도
출하가 두달 남은 "오스테오스퍼멈(Osteospermum)" 핀칭 작업
섬세한 여자들이 하는 작업이라..
주변 아주머니의 손길을 빌렸다..
지난 년말에 도착한 Paperpotmachine
가동 시험중이다.
중고가 나오기를 몇달을 기다려 구입한 녀석이지만
엄청난 내공이있는 녀석이라..
한국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지 않을까 하는 기대.
1시간에 최대 14,000의 화분에 상토 담고,
식재홀 만들고 컨베어를 이용해 목적지 까지 이송까지 가능한 "pottong machine"..
인건비를 낮추고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 Hprtimat Motordirve, coppelpiece"
가벼운 알미늄 제질이라 조립 설치가 쉽고 이동이 편리하다.
이번에 도입한 설비중에 유일한 신품이다..
후덜덜한 가격이지만
효율적에서 보면 엄청난 경비를 절감 할 수 있다.
찬바람을 막기 위해 출입구에 덧문을 만들었다.
화물 출입구와 작업자 출입구
자크를 2중으로 달아 용도에 맞게 사용 할 수 있다.
개화에 들어간 산갓....
이녀석이 수정되고 종자가 달리면 일단은 재배 생산의 1단계를 넘어 었다 할 수 있다.
이녀석이 대량 생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김치 공장이 몇 줄서 있는 상황...
분양해서 재배 하려하는 농가도 몇 기다리고 있다..
하나 하나...
시설에 적합한 품목을 찾아내고 생산하고...
남들이 어려워 하지 못한 것을
생산해 내고. 작기의 메뉴얼을 만들어 내는 것은
즐거운일다...
온실안은 봄이다...
시험 재배 하는 꽃 양귀비....
두 가지 품종을 시험중인데...
잘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