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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가봤니 ?

까만마구 2016. 2. 4. 13:09


http://www.fruitlogistica.de/en/


베르린 전시회는 처음이다. 


규모와 참가사 그리고 방문객 기준으로 볼때 농업 관련 최고의 전시회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식품 유통분야에 집중 되어 있다 짐작했지만. 다양한 분야. 대륙별 나라별 전시장에서 많은 것을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었다. 


막연히 한국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이 일부 있었지만. 한방에 훅~~~~ 

아무리 노력해도 시험을 치지 않으면. 경쟁하지 않으면 스스로의 위치를 알 수 없다. 

























품종. 육묘 방법. 그리고 생산 방식에 대해. 어마무시한 전시회다. 


시설재배보다는 노지 농업 생산 공정에 필요한 장비들. 기술 평준화. 균일한 품질... 

새로운 세상에 대한 호기심, 


하루 짧은 일정에 전체를 보지 못한 아쉬움 


잠깐 비슷한 시기 전시회라 착각했지만. 다음에는 여기를 목적으로 해야만 하는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