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폐기 설치
DC 혹은 AC 모터를 사용한 개폐기의 특성이 다르다.
가장 중요한것은 리밋트의 정밀성 그리고 신뢰성. 가장 좋은 것은 AC 3상 380[V]이다. 그럼에도 국내에서 DC 개폐기를 선호 하는 것은 사용자 중심이 아니라 설치 시공사 중심으로 만들어 졌다. 즉 농가 소비자 선택이 아니라 시공 업체에서 저렴하고 작업하기 편한것을 선호 하기 때문이다.
골조는 스페인에서 수입. 하지만 개폐기와 렉 그리고 피니언 등 환기창 시스템은 네덜란드에서 수입 했다.
국산이 없냐고?. 글새.. 환기창의 크기가 2.4m씩 양쪽에서 열린다. 어떤 이는 현재의 트랜드가 창이 작아 지는 추세라 하지만. 온실 측고가 높고 공조 시스템이 있는 곳에서는 환기창이 클 필요가 없지만 일반 환기 방식에서는 바람방향에 따라 위치를 제어 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환기창은 클수록 좋다. 특히 바람이 없는 상황에서 환기창의 크기는 중요하다. 지경정밀 제품이 리밋트 성능이 뛰어 나고. 다른 기타 회사에서도 리밋트의 중요성을 느끼기 시작 했지만 20년 전부터 비슷한 재품을 생산하는 회사와 매년 신재품을 개발하는 회사. 둘중 누가 실력이 높고 신뢰도가 있을까?
매년 새 재품을 개발하는 회사에게 묻고 싶은말.. 당신들이 전년도 신재품이라 주장한것은 무엇이 문제 있어 수정 했나요 ?
길이 100m, 창크기 2.4m를 안정적으로 개폐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면 얼마든지 사용하겠지만 아직 신뢰가 낮다 어떤이들은 둘로 나눠 개폐하면 되지 않겠는가 주장하지만. 그렇다면 비용이 더 들어간다. 개폐기 값을 제외하고서라도 전기 공사와 기타 시설물들. 창을 둘로 나누는 비용등이 추가 된다. 국산 수입산 비교는 무의미 하다. 가격대비 효율을 먼저 생각 해야 한다. 김재 농가와 전기 컨트롤 박스 때문에 시비가 걸렸을때 재품 품질에 대한 시시비비는 없었다. 제어 박스를 분리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고. 자재는 선박에서 사용하는것과 동일한 규격을 사용했다.
일반 산업용 전기는 주변에 전문 인력과 자배를 손쉽게 구할 수 있어 저렴한 자재를 사용할 수 있으나. 바다 한가운데 있는 시간이 많은 선박은 고장나면 대처하기 어렵다. 그러기에 안전 기준이 다르다. 농업 생산 시설 현장도 늘판위에 떠 있는 선박과 같다.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가격보다 중요한것이 안전성과 신뢰성 그리고 고장시 응급 대처 요령이다. 품질이 좋으나 가격이 비싸다. 글새.. 그 차이를 알고 이야기 하는것일까?
흰 페인트는 비닐이 닫는 부분에 기름띠가 생기지 말라고 칠한거다.
결로를 방지하고 열 방출을 줄이기 위해 분체 도장하는것과 기능이 다르다.
온실 구조물의 고장은 거의 없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시공상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문제 혹은 자재불량은 초기에 발각되기에. 이후 부터는 개폐기 및 구동장치 그리고 전기 시설이다.
중요한 공정은 농가를 직접 참여 시킨다.
A/S는 스스로 어느정도 할 수 있어야 한다. 최소한 무엇이 문제인지, 수동으로 동작하는 방법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이녀석은 정전이 되도 수동으로 개폐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한동 마무리.. 나머지는 공정률이 조금 다르다. 다음 주말쯤이면 철골 조립은 마무리 된다.
자재는 논산이 먼저 도착하고. 기초공사는 거창이 먼저 했지만 논산이 작업 속도를 따라잡아 앞서 나가기 시작한다.
온실폭이 9.6m 폭 4m 정도 리프트 두대가 나란히 가는데 지장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