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생산 온실.
단동 온실 그리고 고설이 아니면 안된다 주장하던것이 얼마 되지 않아 근래 딸기 시설들은 연동과 행잉으로 많이 설치 한다. 한국 농업을 가로 막는 것이 관련 기관과 학회 라는 것을.. 사회 전반적인 현상이다. 규재를 위한 규제.
보급형 이라 주장하고 지원과 각종 보조금으로 유혹하지만 결국 생산성 높은 것으로 이동하게 된다.
아직 국내에서 딸기 전용이 나오지 않고 일반 과채류용 행잉거터를 응용하고 있다. 그래도. 스티로폼이나 기타 어정쩡한 배드보다는 비교 할수 없는 효율이 높다.
일반 배드에 비해 자재 비용은 높을 수 있지만 설치비용은 오히려 낮다. 거기다 효율성 까지 생각 한다면 우리가 왜? 행잉으로 가야 하는지 명확히 알 수 있는데.. 아직도 설왕설래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오고 있지만 결국 생산성에서 판가름 난다. 책상에 앉아. 혹은 몇평되지 않는 시험실의 결과를 가지고 주장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이미 신설되는 온실이 연동 거기다 천창 환기 방식. 그리고 폼잉배드가 대세다.
작년에 통관 문제로 말성 부렸던 부여 현장 2,400평.
자기들 끼리 충분히 설치 시공할 수 있다 주장하면서 그네들이 업자 고용해 설치 했다.
거기다 고집을 꺽지 않고 다겹으로 보온하고..
그림자 없는 온실에다 3겹의 종형으로 동작하는 스크린은 커다란 흔적을 남겨 놓는다.
측면은 2중 비닐로 마감하고 중간에 에어를 넣는 방식을 사용한다.
하지만 비닐 고정을 이네들 맘대로. 작업하기 편하게 하면서 중간 빠져나가는 열기가 많다.
왜 도면대로 하지 않았는가?
시간 지난 질문들.
시공 업체들은 정직원을 몇 두지 않는다. 한국 상황이 년중 공사를 할 수 없어 대부분 하청업자들에게 설치를 맏기면서 이런 저런 문제들이 나타나게 된다. 인건비따먹기 형태의 일에서는 자재 비용보다 인건비 절감. 즉 작업속도가 더 중요한것 처럼 인식된다.
유럽형 온실은 모두 임팩작업이라 설치 기간과 비용이 일반 온실보다 많이 들어간다. 어떤 현장은 볼트 하나씩 빼먹은 곳도 있고. 대충 볼트를 채결한 현장 까지.. 평당 얼마. 대충 이야기 한것들이 나중에 엄청난 결과를 가져 오게 된다.
김제 2350평 딸기 생산 온실.
재자리 육묘를 한다고 고설로 설치 해 놓고서는 유럽형 온실에다 행잉 달기 불안 했었다 주장하고 있다.
비슷한 규격의 온실. 같은 사양인데 한쪽은 행잉으로 하고 다른 한쪽은 고설로 설치 했다.
부여는 관행적으로 다겹 스크린을.. 김제는 유리온실 방식으로 스크린을 설치 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
스크린 설치와 조립 하는 과정에서 일부 부속 잘못 사용한거. 그리고 배드 설치 방식과 관수 시설.
결국 또 내가 잘못한것으로 귀결 된다. "왜 그때 강력히 반대하지 않았는가 "
행잉 방식의 장점. 그리고 다겹스크린의 문제들.. 지금까지 계속 주장하지만 쉽지 않다. 수 많은 이해 당사자들이 있어 단순한 의견을 서로 필요한 방식으로 해석하고 활용 하고 있다.
니미럴 아무리 말려도 말 안듣더니 이제서야. 왜 그때 말리지 않았나 말하면 뭐라 답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