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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김제 자영고 '종자생명분야 마이스터고' 지정
까만마구
2015. 10. 26. 20:49
|  | | ▲ 지난해 10월29일 김제시청에서 김제자영고 및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북도, 김제시, 종자기업 관계자 등이 민간육종연구단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
김제자영고등학교(교장 이효원)가 전국 최초로 종자생명산업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됐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농식품부 및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북도,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등과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자영고에 마이스터고 전환을 제안했고, 자영고가 이를 받아들여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마이스터고 전환을 준비했다.
지난해 한 차례 탈락한 후 산·학·관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 치밀하게 준비하여 재도전한 끝에 지난 23일 교육부로 부터 마이스터고 지정을 통보 받았다.
이에 따라 자영고는 앞으로 종자산업과(36명), 첨단시설과(18명), 식품가공과(36명) 등 3개 학과 5개반 90명 정원으로 학과를 개편, 오는 2017년부터 마이스터고로 개교한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자영고가 마이스터고로 지정됨에 따라 민간육종연구단지 및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종자기업, 식품업체 등에 필요한 산업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김제를 중심으로 종자생명산업 발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효원 자영고 교장은 “오는 2020년 부터 본격적으로 자영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이 배출 되면 우리나라 미래종자생명산업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해 10월 자영고를 활용한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종자생명산업 특구사업 공동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전북도교육청과 MOU를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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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김제 자영고 샘들이 저녁을 같이 하자는 연락..
봄부터 3학년 몇명 우리 농장에서 실습하고 교육 진행 했지만 어렵다고 3명 다 탈락...
무슨일일까? 또 거시기 해 달라고 하는것 아닐까? 엉뚱한 상상을
지난번 농업 마이스트 지정에서 떨어져. 다시 도전했는데. 이번에 지정 됬다는 소식
정식 발표가 아니라. 우리에게만 살짝쿵 알려 주고. 교과 과정 만드는거 적극 협력해 달라는.
그리고 교사들 연수 교육 올해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프로그램을 거시기 해 달라는..
지난번에는 신청 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주장한 첨단시설농업과도 선정됬다는...
좋은 일이다.
어정쩡한 경운기 대가리 한번 분해 조립하고 나오는 농수산대 채소, 화훼과 출신들 보다 더 현장감 있는 학생들 키워 보자는 생각을 한다.
중학 내신 상위 등급 학생 18명 선발해 1학년 부터 Priva 교육을 하고. 3학년 정도 되면 양액공급 시스템과 복합환경제어 정도 풀었다 연결 할 수 있는 진짜 농업 엔지니어 양성하자는 것에 의기투합...
학교에서는 교사 자격증 없어도 현장 실무 능력 있는 분들 초빙 교사로 모신다는 것...
나를?
에이 바빠서 안되요... 올 년말부터 한국에 거의 없어요...
국내서는 왕따지만 나가면 인정 받고 밖에 벌려 놓은 일이 얼만대.. 구라치고 있다.
하지만 교과 과정과 표준교재는 적극 참여해 만들겠다. 큰 소리 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