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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이 강림하사.

까만마구 2015. 9. 6. 20:12


강북으로 건너 오는대 3시간이 걸렸다. 

멈춰선 차 속에서 이런저런 팟케스트 다운받아 들으면서 왔지만 (소라소리 / 내마음의 옥탑방 + 모르는 여인으로부터의 편지) 서가다가 

참아야 하느니라.. 몇번을 되내기고 있다. 





용산전자상가 인근 이면도로에 차를 주차해 놓고 남대분 카메라 골목까지 


예전에 조경회사 근무 하면서 설계한 녀석이 아직 그대로 있다.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자동 관수하는 녀석. 당시 몇가지 오류가 있었지만 많이 업그레이드 되어 있다. 

실수를 격으면서 기술이 발전하지만 그당시 오야지(대표)와 대판 싸우는 바람에.. 


지금 만든다면 더 안정된 녀석을 만들 수 있다 착각 하면서.. 



어떤 녀석을.. 



105mm AF-S VR Micro f.2.8 랜즈



식물 접사촬영에 쥑인다. 





굳이 확대하지 않아도 어떤 녀석들이 침임 했는지 알수 있다. 


이쁜것 보다 병들거나 정상이 아닌 녀석들을 담는 것은 익숙 하지만 좀더 자제히 촬영할 필요가 있다. 










내려오는 길에 봉동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