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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까만마구
2015. 8. 25. 23:47
오전 사무실에 찾아온 이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온실 설계와 설치 작기 운영, 교육 컨설팅 그리고 판매 계획까지.
요청이 아닌 스스로 진행하는 교육을 지난주 마무리 했다. 가능한 중심을 지키려 했지만 연관된 제품들이 개발 시험 설치 되면서 객관성보다는 주관적인 주장을 많이 하게 될것이기에..
점심 대충 때우고 아래쪽 광양까지 가서 멀리 김해서 찾아온 이들과 몇 가지 미팅
다섯시쯤 사무실로 돌아와 수질정화장치 수정 조금. 그리고 수원으로 올라와 모모씨 거시기 하고. 밤 늦게 광주 곤지암까지 와서 하루 숙..
내일은 오전 가까운 곳에서 엉뚱한 거시기 하고. 여주 거시기에서 유통관련 미팅 다시 제천과 청옥산을 거쳐 영월에서 하루 숙 한다.
목요일. 영월 교육이 끝나면 다시 홍천으로 이동 몽골에서 돌아온 장모박사님이랑 몇년전부터 계획하던 산채 생산 계획을. 현실화 시키기 위한 협의와 방법을
금요일 강능으로 해서 동해안 따라 가면서 두 군대 더 들려 안부 거시기 하면서 부산 집으로
휴가!!
머리가 무겁지 않으니 휴가라 할 수 있다.
천천히 국도를 돌아돌아 창으로 밀려들어오는 바람과 비에 녹아 있는 산의 향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