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1st 교육

사진 기록이 되고 자료가 된다. 

말과 글로 다 하지 못하는 것을 사진 몇장으로 대신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다. 

딸기 삽목작업

발근을 일정하게 하기 위해 몇가지 시험을 했다. 

발근제와 같은 다른 도움은 받지 않았다 온도를 변화주고. 스트레스로 켈러그 형성을 유도하는것 

쉬운것은 아니지만 그리 어렵지도 않은 

 

금요일 "작물 재배와 생산" 토+일 "시설농업 입문반" 3일 연짱 진행하는 교육에 허리가 아프고 배가 아프다. 

혼자 서서 떠든다는 것은 엄청난 고역이 된다. 

하지만 또 다른것을 느끼고 배울수 있는 활력과 에너지를. 

같은 이야기를 해도 여건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는 이들을 설득하는 작업. 

근거를 찾고 그것을 보다 쉽게 풀어 나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많은 공부가 된다. 

자료 사진들. 

내가 파종하고 육묘한다면 이렇게 하지 않았겠지만 

"작물재배와 생산" 교육에 참여하는 이들이 직접 진행하고 결과만 지켜보고 있다. 

사소한 차이가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강건너 불 구경하듯 한발 떨어져 거시기 하는 즐거움. 

옳고 그름을 이야기 하고 주장하는것은 아니다.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가르키는 것이 내 역활이다. 

 Farm1st 정밀농업과정 8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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