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단동 온실

까만마구 2015. 2. 28. 16:46


국내 시설재배 면적이 약 55,000ha 

정부는 생산 과잉과 노동력 감소에 따라 44,000ha 까지 점차 줄이며 현대화 한다고 한다. 


단동온실. 식량 자급률을 올리고 농가 수익 안정을 가져온 백색혁명의 산 증인. 한국형 단동온실. 


하지만 낮은 생산성과 노동 취약성으로 현대화 되기 시작하면서 면적이 많이 줄었다. 

시설재배 면적의 약 90%가 단동인 시점에서 단동에 대한 지식이 짧다. 


허기사 2년전만해도 비닐온실에 대한 지식을 고사하고 아는것이 거의 없었다. 생산성 낮고 수익도 거의 없는. 단순한 인건비 따먹기라는 생각에 우리 같은 프로 농사꾼들은 가까이 하지 않았던 것을.. 


이해 하기 위한 접근. 나는 이런것을 하지 않을것이라 생각 하면서도 다른 방향에서 보려 하는것은 교육생들의 주문 때문이다. 누구나 비싼차가 좋다는 것을 알지만 형편이 되지 않는다면. 어떻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하기 쉽지 않다. 


다겹 부직포를 그렇게 씷어하면서 대안을 이야기 해 달라하면 쉽지 않는 답을 만들어 낼수 밖에 없는 상황. 온실의 구조를 바꾸지 않는다면.  쉽게 하기 어렵다. 새로 설치 한다면 이런것을 하지 못하도록 막겠지만 기존의 시설에 대하서는 딱히 답하기 어렵다.  










나름 방법을 찾고 있다. 좌측 비닐을 왜? 설치 했는가 묻는데. 그냥 이라는 답을 한다. 

그냥. 하지만 단동온실에는 내측벽을 반드시 설치 해야 한다. 정확한 이유는 알지 못하면서 현시설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쥔장의 고민이 그대로 묻어나 있다.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속비닐과 겉비닐 싸이에 얇은 부직포 한겹을 더한것에꽤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측고와 공기 체적의 중요성을 배워 온실을 광폭. 거기다 높이 설치 하는 바람에 주변의 걱정을 한몸에 받았다는.. 

4기생 김 모씨..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다. 정부 지원사업은 그네들이 만든 형식을 따라야 한다. 그러지 않을 경우 설계변경과 기타 까다로운 절차가 기다리고 있어 가능한 정부에서 만들어 놓은 설계 기준으로 일을 해야 하는 어려움. 


교과서를 만들어 놓았는데. 친일파. 우익이라 주장하는 이들의 면피성 역사관, 군필자들의 방위산업과 국방. 세금 탈루 선수들이 주장하는 경제백서 처럼. 농업 부분에서. 특히 시설농업. 첨단 농업에서의 정부와 관련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기준의 문제점은 심각하다 못해 머리가 아플지경이다. 


하지 않아야 되는것을 정부 지침에 의해 설치 하고 그리고는 문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고통을.. 어려움 속에서 기술이 개발된다 주장하지만 글새.. 고단한 과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