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두판
교육 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질문들이 있다. 대부분 진행 하고 있는 교과 과정에 대한 질문들이지만 엉뚱한 질문들도 꽤 있다.
그중 중요하다 생각하면 질문의 가치를 매긴다.
당신이 물어 보는것은 얼마의 가치가 있는지. 설명하고 주로 피자 한판 혹은 두판으로 가격을 가름한다. 인구 밀도는 높은데 좁은 영토에서 경쟁해야 하는 습성대로 뭔가 내기를 하는것을 좋아 한다. 그렇다고 놀음을 하거나 도박을 하는것은 아니다. 질문에 가치가 떨어지는 원초적 질문은 우스면서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심각한 질문. 예를 들어 토경 엽채류 재배에서 관수시설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쉽지 않다. 두어달 간격으로 로타리를 쳐야하는 농가 입장에서 고정 시설을 하기 어렵기에. 대충 답을 할 수 없고. 농가가 충분히 납득 할수 있는 답을 하기 위해서면 충분한 근거 자료가 필요하다. 한번 교육에 보통 한개 정도 순도 높은 질문이 들어 오고. 그것을 피자로 대신한다. 억지 스러운 질문은 다음에 하자 넘겨 버리기도 하고. 다음 교과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라면 다음 교육때 다시 물어라 되 돌려 버린다. 그리고 질문하기 전에 검색 한번 해 볼것을 권하는 것 또한 질문속에 답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1차 교육에서 폭 8m 온실에서 관수시설하는 방법과 양액 재배 가능한 시설의 견적과 생산량 예측을 이야기 했다면 2차 교육때는 일반 단동 토경재배에서 활용 가능한 관수 시설과 자재 사용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3차 4차 교육에서는 또 다른 질문들이 나오겠지만. 여러지역. 다양한 시설과 작물들을 재배 하고 있는 이들이기에 엉뚱한 질문들이 많지만. 대부분 농가들이 격고 있는 문제의 현실이 된다.
이번 최종 시험에서 만원 잃은 사람은 4명 그것을 딴 사람은 두명. 교육이 끝날때 까지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 알 수 없으나. 여기서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되는 것을 배우고 시험 할 수 있다.
다음에는 누가 피자를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