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신청
여러가지 필요한 것을 만들지만 발명 하거나 개발 하는것은 거의 없다.
재배와 생산을 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시스템과 작업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지만 독창적이라기 보다는 다른곳에서 남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고 빼낀것이 대부분이다. 어떤이들은 자신들이 국내 최초. 혹은 세계 최초 특허를 이야기 하지만. 굳이 관심이 가지 않는것 또한 특허와 경제성 상업성은 별개의 문제. 몇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었지만 상업화 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소수력 발전기와 몇가지 시설재배에 필요한 것을 인정 받아 놓아도. 유지 비용이 솔찮게 들어가다 보니.
근래 몇 가지 특허를 신청했다. 온실 설치에 필요한 공법과 공기를 단축하고 논바닦에서 쉽게 설치 할 수 있는 앵커 공법을 신청했지만 과거 아프리카에서 일 할 때 사용 하던 방법이었다. 혹시나 해서 조금 변경을 했지만 여러현장에서 본것을 조합한 것이라서. 조금 민망항. 과연 특허의 가치가 있을까 고민을 하지만 그래도 출원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
오늘 또 하나의 특허가 신청된다. 비닐온실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도구인 비닐을 씌우는 기계. 완전 자동이 아니라 인력이 몇 들어가지만 그래도 편리성과 안전성이 높다. 무엇보다 작업 속도가 빠르다는 것에서. 이것 또한 다른 나라 여러 현장에서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을 특허 신청을 하고 있다. 물론 몇가지 필요한 내용을 추가 하고 있지만. 과연 내가 개발한 것인가 뭍는다면. 창피함에 얼굴을 들 수 없을 거라는 것을 알지만. 국내에서 구할 수 없다는것. 그리고 전문 시공회사에서도 자체적으로 필요한 것을 부착해 만들어 사용하는것이지 따로 제작 판매 하는것은 아니다.
다른 회사에서 특허를 신청했다. 혹은 받았다 자랑 하지만. 특허라는 것이 남들과 다르다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이라 상업성. 효율이 높다는 주장은 근거가 희박하다. 다만 해외 진출을 목적으로 하기에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최소한 그네들과 비슷하게 가기 위해서는 독창적인 기술이 몇가지 있어야 한다. 그중 하나가 비닐 씌우고 작업 속도를 빠르게 하고. 탄소 섬유를 온실 내부 시설에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 양액, 환경, 난방 프로그램 베타 테스트에 들어갈 몇가지 제어 프로그램도. 여러 회사 제품을 운영하면서 배운 것을 짭뽕으로 역었다. 그렇다고 국내 어정쩡한 것과는 다르다. 최대한 변수를 증가 시켜 놓았고 향후 공개 소프트웨어로 공개 해 버릴 것이라. 누구나 쉽게 만지고 소프트웨어를 개발 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기판 또한 저렴하게 시장에 풀어 버릴 생각. 그것이 남들 영업하는데 고추 가루를 뿌리는것이 될지. 아니면 광풍이 불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이것이 기초다 주장 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