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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작업 2
까만마구
2014. 5. 21. 15:04
정식 이라는 것은 작물을 정해진 위치에다 놓고 재배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엄격히 말하면 지금은 정식작업 이라 할 수는 없지만 여기서 집중관리 한 다음 온실의 바닦정리와 관수 시설이 마무리되면 정해진 위치로 옮겨 재배 한다.
현재 정식이 열흘 정도 지연된 상황에서 하루라도 빨리 이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편법을 사용하는것은. 온실 설치도 중요하지만 작물 생육에 얼마나 맞출 수 있는가에 승부가 걸린다.
식물의 뿌리는 동물과 달리 스스로 다리를 펴지는 않는다. 이미 꼬여 있는 녀석들은 이 상태로 존재 하게 된다.
양액 재배의 경우 근권환경을 제어 하는 것이기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육묘 과정에서 뿌리가 돌게 되면 초기 생육에 문제가 될수 있고 만약 토양이 오염되어 있다면 각종 병원균의 감염이 될 수 있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뿌리가 돌아 있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것은 작업하기는 편할 수 있어도 작물 생육에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
최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 까지는 적당 하다 할 수 있다.
뿌리는 뱅글뱅글 돌면 안된다. 밖으로 나오는 뿌리가 흔적만 보이는 것이 가장 좋은 육묘가 되고 정식 시기 또한 근권이 너무 발달 하지 않은 상황에서 가식. 혹은 정식 되야 한다.
백 아래 배수구가 잘 나있다. 양쪽으로 두군대 깊숙하고 높이 찟어 놓았다.
관수 공급설비가 갖춰지기에 배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