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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까만마구
2014. 3. 27. 07:10
부안 모항해나루..
전북 산림 숲의 활용 방안에 대한 워크샙 일정으로 이런 저런 대화. 그리고 하루 숙.
파도소리. 짖은 안개 넘어 밀려드는 비릿한 바다냄새.
고향 부산. 바다가 가까운 곳이 아니라 금정산 아래.
산이 더 가까운곳에서 산을 더 좋아 하게 만들었다.
숲과 나무. 그리고 바위들.
짖은 안개 속에서 무명바위 릿지 등반.
바다 향기를 담고 있는 바람.
산행. 바위를 오르면서 둘러보는 산은 바람으로 말을 걸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