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칼럼
고측고 토마토 하우스 ‘효과 입증’
까만마구
2014. 3. 21. 21:59
고측고 토마토 하우스 ‘효과 입증’ |
저측고 대비 수량 9~19%↑ 배지 수분관리 기술 주목 강소농 토마토 육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재배환경 개선과 배지의 수분관리 기술 투입효과 등에 대한 실증평가회가 19~20일 경남 김해 토마토 재배농가에서 개최됐다. 기존 토마토 재배 하우스는 낮은 높이 등 작물의 생육특성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재배환경이 좋지 않았고, 토마토 수경재배 시 배지수분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시험장에서는 시설하우스의 높이를 높여 토마토 재배에 적합한 고측고하우스 개발, 재배환경 개선, 배지 수분관리 기술 등을 개발해 농가현장에 적용했다. 고측고 토마토 전용하우스(4.5m)에서 장기 수경재배 시 저측고 하우스(3.0m) 대비 상품과 수량은 9~1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토마토 재배 하우스의 천장 및 측창 방충망 설치 등 환경개선에 의해 고품질 과실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코이어배지의 수분함량 50~60% 제어로 지속적이고 일정한 수확량 확보가 가능하고 배지의 수분함량, 온도, 전기전도도 및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공유 및 확인해 생육환경 조절 또한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기노 기자(leekn@agrinet.co.kr |
[생각]
현재 농가들은 측고를 6m 높여 재배 하는것이 일반적인데. 얼마전까지 정부 표준도면은 측고가 3.5m 를 넘지 못하게 했었다.
기사 제목보고. 저측고. 고측고. 니미 떠그럴.. 4.5m 가 고측고란다.. 씨바.
4.5m는 20년 전 기준이다. 이제 겨우 4.5m 에서 생산 효율이 좋다 연구 발표한다면 20년동안 보급한 온실들은 누가 책임지냐..
20년 후를 예상하면. 정부 초고측고 온실 생산성 향상.. 측고 6m 가 4.5m 보다 생산성 뛰어나다... 이런 기사 볼 수 있을 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