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준비
내일부터 Farm1st 교육이 시작된다.
실습에 필요한 공구와 여러가지 자재를 구입하고 있지만 한꺼번에 다 구입하기는 쉽지 않다. 적당한 공구를 구입해 set 맞추고 앞으로 있을 여러가지 실습에 필요한 도구들을 갖추는것. Tester 기기도 초급자용과 중급자 고급자용이 다르다. 자격증을 따기 위한 요식적인 이론과 실습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것 중심으로 계획하지만 불특정 다수를 위해 하는것은 처음이다.
사용 할 교재 만드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교육을 진행 하는 것은 스스로 시설농업에대한 개념 정리도 포함되어 있다. 예전 공고 다닐때 1학년 부터 현장 실습 조교로 선발된 적이 있다. 저녁 시간은 근처 전기학원에서 실습선생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르친다는 것은 스스로 정리 하는 가장 빠른 길 이라는것을 알기에 인원이 충족되지 않아도 시작한다. 알고 있다 생각 하는것을 남에게 설명하고 그것을 이해시키는 것이 짧은 지식. 깊이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어렵다. 시설농업의 기초의 범위가 어디 까지. 그리고 중급. 고급은 어떻게 구분할 것인지. 구분하과 단계별 과정을 나누고 중심을 설정하고 있다.
내가 알고 할 수 있다면 그것을 "기초"라 한다. 남들에게 충분히 설명 할 수 있다면 중급이라 할 수 있다.
고급 과정은 남들을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하나씩. 하나씩 조금씩 조금씩. 시작하면서 수정하고 수정해 가는 긴 여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