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한국의 시설농업을 망가뜨린 주범.

까만마구 2013. 8. 3. 09:08

 

며칠전 한국의 시설농업 현황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초기 한국에는 한국형이라 주장하던 것이 얼마나 허무한 일이였는지.

 

한국 시설농업을 망가뜨린 망상은.

 

1. 한국에는 한국형

 

2. 롤업방식의 개폐

 

4. 눈에 약하고 바람에 약하고. 재배 환경이 거지 같은 1-2W

 

5. 암만 생각해도 이해가 되질 않는 단동 온실.

 

6. 펄라이트 양액 재배 방식

 

7. 담액형 수경재배

 

8. 엉뚱한것에 집중하는 농업 교육.

 

9. 기타등등.

 

 

20년전 시작된 한국 시설농업을 되돌아 봤을때. 과연 우리는 그동안 무엇을 했을까?

 

비닐온실이 유리온실보다 취약하다는 것은 현재 한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상의 한부분일뿐이다.

 

 

비닐온실또한 상당한 장점이 있는것을. 벤로형 유리온실과 한국의 거지같은 1-2W 온실을 비교 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는 일이다.

 

초기 투자비용이 문제가 된다는 주장 또한 동의 하기 어렵다.

 

투자비가 비슷한 유리온실 3,000평과 비닐온실 만평의 생산성, 어떤것이 더 높고 수익이 많을까?.

 

 

여러가지 생각들.

 

세상밖으로. 아니면 그냥 내 일만 열심히.

 

복잡한 상황을 좋아하질 않는데 상황은 더 복잡해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