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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까만마구 2014. 7. 15. 14:13


김제 온실 설치가 연기 되면서 도착한  자재를 분류해 경주. 진주 설치 그리고 교육용 온실 설치를  진행 한다. 한달 후 도착하는 부속 자재들을 어떻게 배치하고 활용할 것인지 미리 생각해야 하는데..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 


3군대 현장으로 자재 분류를 원할하게 하기위해 일단 내부에서 조립한 다음 현장으로 가져가 설치 하는것으로. 모든것이 부속 채결 방식으로 만들어 지는 온실이기에 주요 자재와 부속들의 숫자가 많다. 지금까지는 현장에 도착해 조립 설치했지만 불편하는 현장 것이 몇가지 있었다. 농가에서 작업장을 따로 가지고 있다 해도 넓지 않고 외부 가상 환경때문에 작업 차질이 많이 발생. 거기다 작업 인원 까지 원할한 공급이 되지 못한다. 


지금까지 설치된 경기 화성과 안성은 농가에서 직접 주도적으로 온실을 설치 한 것이라면 나머지 현장은 우리가 직접 시공을 담당하는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농가들의 비용 절감을 위해. 그리고 온실의 특성을 스스로 알기를 윈했지만. 생각 하지 못한 부분에서 발목을 잡아 버린다. 


세상사. 같은 사람이 한명도 없다지만. 선의로 시작한 일에 가슴 아픈일만 쌓이다 보니. 스스로 방어을 하게 된다. 다음 부터 별도의 회사에서 영업 설치를 할 것이기에 예정된 녀석만 처리하고 나면 무거운 짐을 내려 놓을 수 있다. 



호이스트와 지게차 몇가지 장비들이 있으니 무거운 철골 자재를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이 높다. 

 


두번의 현장에서는 자재 분류와 구분을 명확하게 하지 못했었다. 


시간과 자재의 여유가 있으니 뭐든지 시험하고 테스트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조립 설치 하는 방법을 좀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여러가지 고민을 할 수 있다는것에서.. 


볼트의 규격과 방향에 따라 조립 시간이 달라지고. 너무 큰 볼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서 몇가지 새로운 방향을 잡을 수 있다. 



회사 현켠에다 교육용 온실을 우선 설치 한다. 마당 에서 온실의 장점과 단점을 직접 볼 수 있으니. 따로 복잡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되기에.. 시간을 많이 절약 할 수 있다. 관심있는 사람들(주로 업자)이 설치된 농가를 방문하면서 여러자기 불편한 일들이 많았다. 그네들이야 농가들이 보조나 지원금 없이 자비로 설치 한다는것에 의하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 거기다 이런 저런 이상한 이야기들만 하고 가니.. 


온갖 근거 없는 의혹을 양산 해 놓고 오히려 해명 하라니.. 씨부럴... 그러고는 협조를 해 달라고 앞에서는 딴소리하고 있다.  그냥 너만 잘하세요.. 



시간에 쫗기지 않고 경험 부족한 초보자들이 아니기에 조립방법과 순서를 시간 체크해 가면서 효율을 찾는다. 



하나씩. 안전하게.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손실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것이 거터 조립 하는것. 온실에서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기에 대충 할 수 없다. 

두명이 하나 조립하는데 약 10분 소요. 화성에서는 3명이 15~20분 걸렸고  안성에는 보조 까지 5명이 7분 걸렸었다. 


이번 경주와 진주. 그리고 교육용 온실을 설치하는데 스페인 기술자를 부르지 않았다. 오히려 설치 방법에 대해 몇가지 방법을 개선한 것으로 스페인쪽과 기술 로열티에 관한 부분을 협의 하고 있으니. 몇개 더 설치 하면 상당히 재미 있는 일이 만들어 질것 같다는 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