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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은 작물을 재배하고 생산 하기 위한 공간

까만마구 2014. 5. 16. 11:07


뭘 키울까? 자무 받는 질문이지만 딱히 대답하기 어렵다. 


원예 육종된 품목은 그리 많지 않다. 야생에서 자라야 하는것과 온실에서 자라는 것이 다르다. 푸목도 다르고 품종도 다르다. 


안성 일죽 온실은 가지를 주 목적으로 한다. 국내 가지 장기재배하는 곳이 거의 없기에 아마도. 이곳이 가지 생산에는 최 첨단 시설이라 할 수 있다. 가지를 잘 아는것은 아니다. 다만 밀양 농가 컨설팅 하면서 가지의 가능성. 잘만 한다면 토마토 못지 않은 생산성이 나올 수 있고 작업성이나 기타 여러가지 장점이 있는 녀석이라는것. 꽤 많은 자료를 뒤적이고 타당성을 비교 햇을때.. 그리고 몇군대 유통에서 원하는 생산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에 강력히 밀어 붙여 가지를 재배한다. 


한 농장에서 여러가지 농산물을 생산 하는것을 좋아 하지 않는다. 한가지 키우기도 어려운데 이것 저것 잘 할 자신이 없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남들에게 권할 수는 더욱더 없다. 

노지에도 가지를 생산하는것은 초기 시작에 접근할때 안전성때문이다. 겨우 1,00여평 가지고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은 무리가 있고 그렇다고 초기부터 3,000평이상 시설재배의 어려움이 있어 적당한 선에서 타협한다. 





온실에 재배되는 가지는 양액재배 방식으로 하고 백 재배를 한다. 시설비가 평당 만원 미만으로 할수있고 초보자 들이 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작물 하나에 하나의 백에 담겨 있고(토마토는 2개) 상토 깊이가 20cm 용적률이 9리터 정도 되기에 완충력이 있다. 고품질을 위해 스트래스를 주는 방법으로는 적당하지 않지만 대충 안전하게 생산하는 방법으로는 신뢰가 가는 방식이다.  




한쪽에서는 온실을 마무리 해 가고. 나는 재배에 집중하게 된다. 


이 온실을 재배를 위한 온실이다. 어떤 이들은 온실을 수입하고 설치한다고 업자라 거시기 하지만 글새 거기는 동의 하지 않느다. 국내 설치되는 온실 다섯 군대는 모두 컨설팅 농가들이다. 이네들에게 재배에 적합한 온실을 설치하고 재배와 생산 그리고 판매 까지 컨설팅을 진행 한다. 


가격이 터무니 없다는 주장 또한 별로 답하고 싶지 않다. 그네들이야 사무실 운영비와 기타 여러가지 비용이 들어가야 하지만 이곳은 딱히 거시기를 붙이지 않았다. 대부분 농가들이 자비로 설치 하는 만큼 거품을 끼워 넣을 이유도 없다. 그 가격에 절대 할 수 없다 주장하는 것은 좋지만 정상적으로 수입해 업자 이윤과 관리비용을 붙인다면 터무니 없겠지만. 다섯 군대는 그냥 이대로 진행 하다. 농가 스스로 조립하고 설치하고 운영 하는 방법을 배워서 시작하는것은. 당연하다는 생각.. 


정부 지원과 보조도 좋지만 그냥 자비들여 저렴하게 설치하는 것도 좋다. 남에데 기대기 보다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을 때 이런 온실을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다.